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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연경에서 하얀 짜장면과 멘보샤를 먹고 좀 걷다가 분위기 좋다는 카페 아키라 커피 집으로 갔다.
표시도니 지도로 가다 보면 차이나타운에 올라가는 큰길 옆에 작은 샛길이 잇는데 그 끝에 이런 카페가 보인다.
월요일 휴무
허름한 골목길을 지나 올라가면 이렇게 이쁘게 꾸며진 카페가 보인다. 일본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잘 꾸민 거 같다.
본관 같은 건물 옆에 별관이 있는데 저긴 일본식 다다미로 되어 있어서 신발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본관 쪽으로 들어가면 카운트 앞에 맛있어 보이는 에그타르트도 함께 팔고 있다. 오후에 가서 그런지 거의 다 팔렸다.
옆칸에 컵도 같이 팔고 있었다. 디자인과 무늬와 색상이 그것과 비슷했지만 여튼 이뻤다.
요즘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으니 이런 컵이 눈에 잘 들어온다.
카운트 앞.
곳곳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다다미 방은 노키즈존이라고 되어있다. 메뉴판을 보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키라 화이트 아이스와 라테 따뜻한 걸 시켰다. 아키라 화이트는 아키라에서 직접 만든 블랜딩으로 우유를 넣은 거라고 해서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걸로 하나 주문했다.
왼쪽이 아키라 커피, 섞지 말고 위에서부터 마셔라고 안내해 주셨다. 살짝 달달한 맛도 나서 맛있었다.
이층에 루프탑도 있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일층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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