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세계 부자 중 Top 10은 누구 일까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이러저러한 순위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신뢰 가고 자산가치 변동을 실시간으로 변동하여 관찰 가능한 블룸버그 부자 순위를 살펴보았다.
블룸버그 부자 순위는 왕족 등을 제외한 개인을 자산가치를 추정한 것으로 5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1위는 제프 베조스(Jeff Bezos)로 온라인 유통업계의 거대 공룡인 아마존의 회장으로 10월 추정 자산이 약 1100억 달러에 이른다.
2위는 빌 게이츠( Bill Gates), 누구나 다 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이며, 몇 년간 부호 순위 1위를 차지하던 인물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여 광고 없이 100만 구독자까지 달성해서 화재를 일으킨 바 있다. 최근 부호 3위인 루이뷔통(LVMH)에 2위 순위를 내어준 바 있으나, 다시 탈환한 듯하다.
3위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회장으로 전년 대비 약 280억 달러 자산이 증가했다.
4위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헤더웨이의 회장
5위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창업자
6위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 한국에서 사랑받는 의류 브랜드 중 하나인 ZARA의 CEO이다.
7위 찰스 코크(Charles Koch) 코크 인더스트리즈의 회장으로 미국의 석유, 에너지, 섬유, 금융 등 다국적 복합 기업이다. 특이하게 비상장 기업으로 60개국에서 1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8위 줄리아 코크(Julia Flesher Koch) 8위 데이비드 코크의 형제 지간이었던 데이비드 코크의 와이프로, 사별로 인해 재산이 상속되어 부호 순위에 8위로 올랐다.
9위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며 현 알파벳(구글)의 CEO이다.
10위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로 세계 부자 순위 10위에 올랐다.
사실 한국인으로 순위를 천천히 보다 보면, 한국인중에 누가 이 500위 순위 안에 들어있을까? 하고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63위 이제 한국의 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자 회장으로 세계 부호 순위에 63위로 올라와있으며 추정 자산은 180억 달러이다.
그다음 282위에 올라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 62억 달러로 한화로 약 7조 원이다.
세 번째로 한국인 이름이 올라와 있는 318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외에 463위의 정몽구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 478위의 김정주 넥슨 대표이사가 있다.
이상 2019년 10월 30일 기준 블룸버그 부자 지수로 측정한 부호 순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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