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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리여행

[발리자유여행]발리여행 TIP(항공권,날씨,환전, 물가,관광지역,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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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항공권을 질렀다.

고민 고민하다가 겨울 휴가지를 어디 갈까 많은 고민을 했다. 유럽을 가기엔 1개국만 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했던 발리를 알아보았다.

항공권은 한국에서 제일 먼 동남아여서 멀고 항공 운항 수도 작았지만, 발리 내 호텔,음식 등 물가는 저렴했기 때문에 질러 버렸다.

 

1. 인천-발리 운항 항공 종류 및 시간

서울(인천)에서 발리로 가는 항공사 중 직항은 2개가 있다. 대한항공과 인도네시아의 국적기인 가루다항공이있다.

-인천에서 발리가는 노선

대한항공 인천-발리 노선

대한항공은 주로 오후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저녁에 발리에 도착한다. 오전 11시 3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가루다항공으로 운행하므로 가루다항공 노선으로 보면 된다.

가루다 항공 인천-발리 노선

이번에 내가 예약한 가루다 항공은 인천에서 발리 가는 노선은 오전 11시 35분에 하나, 오후 5시 40분에 하나 있다. 토요일 출발이라 오전 비행기로 예약했다.

가루다 항공 수화물

가루다 항공은 수화물이 기내는 7kg, 위탁 수화물은 30kg까지 된다. 보통 20kg인 점을 생각하면 꽤 많이 허용되는 듯하다.

-발리에서 인천 가는 노선

대한항공 발리-인천 노선

발리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은 오전 1시/ 저녁 11시에 있다. 다음날 출근 안 하는 날이면 저녁 비행기 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루다항공 발리-인천 노선

가루다 항공은 발리에서 인천 가는 노선이 1개 있고 오전(새벽) 1시에 있다. 나는 이 시간으로 예약해서 비행 7시간을 자면서 올 계획이다.

 

-가루다 항공은 대한항공과 똑같이 인천 제2 터미널에서 출발하므로 1 터미널로 잘못 가지 않도록 하자.

에어아시아 발리 노선

그 외 발리로 가려면 경유해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에어아시아로 쿠알라 룸 프루에서 들려서 발리로 가는 방법이 있다. 경유하면 거의 10시간이 넘게 걸려서 다른 나라를 구경하고 싶거나,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2. 발리의 년간 날씨

발리 연간 기온

발리는 연평균 기온이 약 23~30도 정도고 일교차가 크게 차이나는 계절이 없고 1년 내내 따뜻하다. 평균 습도는 78% 정도로 습한 편이지만 바닷바람으로 공기는 부드러운 편이라고 한다.

발리는 다른 동남아처럼 건기/우기가 있는데 건기는 4~10월로 100mm도 안 내리지만, 우기는 11월~3월로 200~300mm가 내린다. 내가 가는 날이 12월이라...... 좀 슬프지만 그래도 여행은 좋다.

3. 발리, 인도네시아 환율/환전 , 물가 

발리, 인도네시아의 화폐 단위는 루피아이다.

인도네시아 환율

보통 100루피아가 8원 사이를 오가며, 일반 식당이 3천 원이라고 하니, 루피아로 계산하면 3만 5천 루피아 (35,000루피아)로 단위가 커져서 헷갈릴 수도 있다.

괜찮은 레스토랑은 1만 원 정도라 생각하면 12만 루피아(120,000루피아)이니 계산할 때 잘 생각해야겠다. 

환전 방법

1. 한국 시중 은행 해서 한국 원화를 루피아로 환전하는 방법 : 한국은행에 인도네시아 화폐, 루피아를 취급하는 지점이 적고, 세금이 많이 나가서 비추한다고 한다.

2. 한국 시중은행에서 달러(USD)로 환전하고 발리에서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하는 방법 : 일반적으로 동남아 여행 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환율 등 생각하면 이 방법이 더 나은 걸로 보여서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서 바꿔야겠다.(달러야 내려가라)

4.발리의 주요 관광지역

발리 여행을 위해 항공권, 환율, 날씨 등을 저번에 알아보았다.

여행의 제일 첫 시작은 당연히 항공권을 지름..으로서 시작된다고 본다.

항공권을 샀으니 이제 어디 어디를 가야 할지 알아봐야 할 거 같다.

발리 관광 지역

발리의 주요 관광 지역

발리 관광 지도

발리는 전체적으로 남부,북부,서부,동부 그리고 중앙 발리로 5군데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주로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남부 발리로 덴파사르발리(DPS)공항이 남부에 있기도 하고 서핑들도 많기 때문에 남부 쪽에 많이 관광한다.

 

1. 스미냑 해변(seminayk)

발리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고급 레스토랑,바, 부티크 숍, 나이트클럽이 몰려있는 장소이다.

공항에서 차로 30~40분 거리로 가깝기도 하다. 특히 환상적인 석약을 볼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신혼부부들도 많이 머문다.

포테이토헤드 비치 클럽

스미냑에 있는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은 석약을 바라보기에도 아주 유명한 클럽인 곳이라, 유럽 여행객에게도 아주 유명해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 가서 있어야 한다고 한다.

2. 쿠타 해변(kuta)

스미냑 해변 바로 밑에 잇는 쿠타(구따) 해변은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해변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서핑 강의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유럽과 호주 여행객들도 많고 배낭여행객들도 많은 곳이라 밤을 즐기기엔 핫플레이스라고 한다.

쿠타해변

서핑 강습에 대한 호객행 의가 해변가에 많다고 하니 미리 강의 알아보고 가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3. 우붓(ubud)

발리의 예술과 문화 중심지기도 한 우붓은 작고 정교한 공예품들도 많이 파는 곳이다. 동남아 하면 떠오르는 해변이 없는 발리의 중앙이지만, 숲이 우거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히 힐링하기에 좋은 곳을 듯하다.

특히 요가를 원데이 클래스(?)로 할 수 있고, 마사지도 저렴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힐링에 아주 좋을 듯하다.

우붓의 요가 스튜디오

이렇게 숲 속에서 요가를 할 수 있으니 요가를 잘 못하더라도 한 번쯤은 해볼 만하다.

또 숲 속을 보며 쉴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몇 개 있어서 여자 혼자 가기 좋은 여행지 인듯하다.

 

발리를 주로 1달 살기 등으로 많이 가는 분들이 많아서 더 많은 관광 지역이 있다.

하지만 나같이 5박 6일로 짧게 갔다 올 경우, 한지역에 있거나 최대 2군데 에만 갔다 오는 게 가장 효율적이 같아서,

나는 이번 여행을 우붓과 스미냑, 쿠타 해변 쪽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왠지 한번 갔다 오면 다른 곳도 가보고 싶어 질 발리 일거 같다.

5.발리의 교통수단

발리 교통 수단

이번 나의 발리 5박 6일 일정은 공항(DPS)→우붓(Ubud)→스미냑, 쿠타 해변공항(DPS) 이렇게 정했다.

주로 공항에서 스미냑, 쿠타 해변은 10~30분 거리여서 쉽게 갈 수 있지만, 우붓은 트랙픽 잼이 없으면 50분 많으면 1시간 30분까지 거리이다.

발리의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통수단은,

1. 가이드 차

가족여행, 신혼여행 등 패키지로 온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나 같은 자유 여행객에겐 맞지 않아서 패스했다.

2. 일반 발리 택시

공항에 나오면 택시기사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한다. 아무거나 잡으면 미터기도 없이 부르는 데로 타고 바가지요금일 경우가 아주아주 많이 커서 다들 비추한다.(동남아 어딜 가든 다 비추)

3. 블루버드 택시(Blue bird)

발리 블루버드 택시

발리의 택시 중 미터기를 사용하는 택시로 택시를 이용할 거면 이 블루버드 택시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씩 가짜 블루버드 택시가 있어서 택시 이름표를 잘 확인하고 타는 게 좋다.

블루버드 택시 어플

요즘은 블루버드도 어플이 나와있어서 혹시 모르니 발리 가기 전 어플을 미리 다운로드하여 두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4. 그랩(Grab)

그랩

지난번 세부 여행에서 유용하게 썼던 그랩. 카카오 택시처럼 목적지를 설정하면 가격을 미리 알 수 있고 운전자 얼굴도 나와서 덜 불안하게 쓸 수 있었다. 내 기억으론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하여서 설정해놓고 가야지 해외에서 작동이 된다고 알고 있으니, 미리 가기 전 다운로드하여 두고 가자.

5. 고젝(Go Jek)

고젝

주로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라 지역 이동이나 장거리 이동은 힘들지만, 발리에서 주로 많이 쓰는 교통 편중하다. 대신 카드 지불은 안되고 현금 지불만 되니, 현금을 잘 챙겨서 타야 된다.

오토바이 외에 다른 일반 차랑도 있고, 주로 음식 배달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공항에서 우붓 가는 방법

공항에서 우붓까지 트래픽 잼이 없으면 약 50분 걸리지만 거의 저녁에 도착하고 혼자 택시나 그랩을 타기 무서울 거 같아서, 좀 더 안전한 클룩(klook)이나, 와그에서 미리 지역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가격은 클룩은 우붓 지역까지 약 25,000원이고, 왁스는 약 15,000원 정도이다.

[발리자유여행]우붓(ubud)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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