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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구매후기] 원룸 용 듀플렉스 초음파 가습기 DP-7700UH 사용 후기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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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니 날이 추워져서 난방을 틀었었다. 밤새 높게 틀어놓으니 건조한 환경에서 더 건조해져서 아침에 일어나니 목도 부어 있고 감기는 아닌데 콧물도 나오기 시작했다.

급한 마음에 원룸에서 사용할수 있는 가습기를 찾아서 구매했다.

쿠팡에서 판매중인 듀플렉스 초음파 가습기

약 7평 정도의 원룸이어서 큰걸 사게 되면 벽지가 울어버릴 수 있다고 해서 사무실 책상에 두는 가습기 보단 크지만 일반 집에 두는 크기보다 작은 가습기를 알아보다가, 옆자리 과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듀플렉스 초음파 가습기를 구매했다.

가격도 3만원 미만이어서 사기에 부담이 없었다. 모르고 8~9만 원대를 원룸에 뒀으면 벽지가 다 울어버릴 수 있으니 집 크기에 맞춰서 가습기 사는 걸 추천한다.

쿠팡의 로켓 배상으로 주문해서 토요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바로 개시하였다 .

집이 너무너무 건조하여서 가득으로 물을 넣고 최대로 가동하니 기분상인지 모르겠지만 덜 건조 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제품명 : 초음파 가습기 DP-7700UH

정격전압 : 220V/60Hz

소비전력: 35W

제품 크기:400*150*190mm/코드 길이 약 1.5m

제조국 : 중국 

 

상자를 뜯으면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왔다. 무게도 무거운 편이 아니고 가벼워서 쉽게 옮길 수 있었다.

사용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작동 자체는 어려운 게 아니어서 헤매지는 않았다.

상자를 뜯으면 부속품들이 있다. 꽂으면 간편히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나 별다른 장비가 필요한 게 아니다.

조립 완성한 사진. 가볍고 약간 장난감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입구에 물통을 꽂고 돌려도 꽉 잠기느낌이 안 났는데, 물 넣고 꽂으면 물 무게에 의해 꽉 끼어서 안 돌려도 된다.

버튼은 수동식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분사의 세기가 강해져서 분사량이 많아진다.

전원을 연결하고 버튼을 돌리면 불이 들어오고 가습기가 작동한다.

분사량을 최대로 할 경우 대략 이 정도 나온다. 

총 평

최대로 하게 되면 약간 잡음이 크게 나서 많이 건조하지 않을 경우 중간 정도에 맞춰서 작동을 했다.

사용 후 얼굴이 크게 땅기거나 아침에 일어낫을 때 목이 붓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확실히 가습기는 건조한 가을 겨울에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원룸이나 작은 방에 둘 경우 큰 가습기를 사용하면 벽지가 울어버릴 수 있으니 작은 용량의 가습기를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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