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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종로 센트로폴리스 딤섬 맛집 딩딤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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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근처 딤섬 맛집이라고 소문던 종로 센트로 폴리스의 딩딤 1968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딩딤 1968은 홍콩 딤섬가게로 홍콩 현지 음식을 가로수길에서 먼저 오픈한 후 종로에도 오픈한 가게라고 합니다.

딩딤 1968은 종로타워 뒤에 있는 센트로 폴리스 건물 1층에 있는데요. 저렇게 회전문을 돌아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딩딤 가게가 있습니다.

센트로 폴리스 앞에 어떤 가게가 입점해있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다른것도 천천히 먹어봐야겠어요.

오른편으로 돌면 바로 딩딤 1968이 있는데 평소에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갔더니 그나마 한적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에 메뉴판도 같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뭐먹을지 골라도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에 다양한 딤섬들과  면요리도 팔고 있습니다. 일반 딤섬으로 시키면 딤섬 하나당 3개의 딤섬이 나오는데 4명이서 가서 3개씩 있는 걸 시키기엔 애매해서 2인 세트로 2개 시켰습니다.

저 로보까오라는 떡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한번 떡도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홍콩 딤섬 가게 분위기 나게 특이하게 바깥 외곽에도 홍콩 간판 같은 게 달려있네요. 그래도 직장인들 점심 장사 인지라 회전율이 높은 듯합니다.

주문하기 편하게 원하는 음식에 체크를 할 수 있게 종이와 펜을 주네요. 4명이서 먹을 거라 맨 위에 있는 딩딤 세트 32,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딩딤 세트로 첫 번째로 나온 딤섬. 소보르 빵처럼 생겼는데 빵 부분은 달달하고 안에 소고기 가 있는데 맛이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이건 로마 이까짓로 세트 메뉴당 1개씩 나오는데 안에 연잎밥처럼 닭죽 같은 게 쌓여 있는데 누룽지 같아서 밥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세트로 나온 다른 딤섬들, 안에 파와 고기 나 새우, 메추리알, 단호박 같은 속재료들이 다양해서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딩딤 세트 2개가 다 나왔고 하나하나 맛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음엔 일단 딤섬 몇 개랑 우육면도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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