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꾸준히 쓰고 하루 1일 1포를 목표로 하고있는데 가끔 여행을 가거나 장기간 컴퓨터가 있는 집을 비워야 할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설 연휴 5일 동안 집에 있다 보니 포스팅을 하고 싶어도 못했었는데요.
심심할때 넷플릭스 시청용으로 샀던 아이패드 미니로 포스팅을 한번 써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큰맘?먹고 아이패드 미니 5 무선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는 7만원대 이상부터 시작해서 선뜻 사기 망설였는데요.
SDIC 아이패드미니5 블루투스 키보드와 케이스를 쿠팡에서 42,900에 판매를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배송도 수요일에 구매해서 금요일에 와서 마침 이 키보드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ㅎㅎ
SDIC 아이패드미니5 블루투스 키보드 개봉
박스를 개봉하니 깔끔히 포장되어 있네요.
새로운 상품을 뜯는건 소소하게 기분 좋은 일이죠.
SDIC 아이패드미니5 블루투스 키보드 사양
블루투스 3.0 \ 작동거리 10m 이내
대기시간 100일 미만 \ 작동시간 최대 3시간
충전시간 2시간 \ 리튬배터리 수명 500mAH
대기전류 200mA \ 키보드 사이즈 247*150*6.5mm
박스를 열면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보입니다.
박스안에는 사용설명서와 블루투스 키보드와 케이스, 충전 잭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미니 5 케이스가 블랙이어서 이번엔 로즈핑크 케이스로 선택했습니다,
로즈 핑크 외에도 검정,네이비 2가지 색상이 더 있더라구요.
딱보이는 메이드인 차이나 :)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 케이블 입니다.
케이스의 비닐봉투를 뜯고 열어보았습니다.
이번 구매의 주 목적인 블루투스 키보드가 같이 있네요.
케이스랑 같이 들면 좀 묵직한 느낌은 들지만, 키보드만 들었을때 아주 가벼워서
휴대용으로는 키보드랑 아이패드만 들고 가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 할때 맨 위 오른쪽에 있는 on\off에서 온으로 켜면 파워에 불이 들어 옵니다.
크기가 딱 여자손으로 두손 다 덮는 크기어서 길이는 아이패드 미니 5와 비슷합니다.
작아서 타자 치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포 포스팅 하면서 쓰고 있는데 금방 적응이 됬습니다.
가끔씩 나가서 글쓸때 쓰는 용으로 산거라 크게 불편함이 없고 만족 스럽네요.
로즈핑크 케이스 내부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끼우는 부분 말고 옆 덮개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키보드를 올려두면 착 붙어서
들고 다니면서 키보드만 떨어질 염려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모니터에 비치는 지문 자국은 무시해주세요...ㅎ....
지금보니까 자국이 많네요 ㅎㅎㅎ
블루투스 키보드의 connect를 클릭하면 옆의 블루투스 아이콘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연결 설정으로 들어가서 cashine 이 뜨면 클릭해서
아이패드미니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줍니다.
완전히 다 연결한후 아이패드를 세워서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이렇게 보니 노트북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영어를 쓰려고 키보드에 있는 한\영을 눌렀는데
변환이 안되어서 처음엔 불량 제품인가 해서 연락해서 교환받아야하나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시 쿠팡의 판매자 사이트로 들어 가서 살펴보니
한\영 전환 방법으로
안드로이드는 shift+space bar 또는 한\영
애플 ios는 ctrl+space bar
Windows 는 한\영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한\영 전환할때 키보드를 두키나 눌러야해서 불편함이 있지만
어느정도 손에 익다보니 금방 바꿀수 있긴합니다.
지금 포스팅을 이글로 쓰고 있는데 구매하길 잘했다 싶네요.
이상 SDIC 아이패드미니5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구매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