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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등포구청/당산]생크림 케이크가 맛있는'브레드컴퍼니쉐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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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생일인데 저에게 콕 찝어 "생크림 케이크 먹고싶다. 초코, 티라미수 케익 이런거 말고"라고 지령을 내리셔서 집 주변 생크림케익 파는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케이크도 맛 있지만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찾아보고 싶어서  서칭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브레드컴퍼티쉐프조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20

일요일 휴무

매일 07:30 - 21:00

 

출발 전 혹시 케이크를 바로 가져갈 수 있을까해서 지금 가면 케이크를 가지고 갈수 있냐고 전화로 물어보았습니다.

다행히 충분하다고 해서 20분뒤에 가지로 갈테니 부탁드린다고 전화했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영등포구청역에서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면 예쁘게 통유리로 꾸며진 브래드컴퍼니 쉐프조가 있습니다. 

어떤  후기에서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왔던 집이라 생크림케이크도 맛있을거 같은 기대감으로 들어갔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입구에 쉐프 조의 가게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Chefcho는 공간의 있는 근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고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공간해석은 다른 무엇보다 제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프조의 정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존에 개발 되었던 것들이 낡게 느껴지지만 그것을 새로운 것으로 완전히 바꾸지 않고 기존의 형태에서 조금 색다른 느낌으로 변화시키는게 더 사람의 발걸음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는 저와 비슷하여 정감이 가는 곳이 었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일요일만 휴무하며 월요일~ 토요일까지 아침 7시 반부터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인테리어도 통유리라 햇볕도 잘 들어와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빵 외에 커피도 홀짝이며 마시면 좋을거 같네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가게가 작고 아담해 보였지만 옆과 안쪽에 베이커리를 만드는 공간이 앚아주 크게 되어 있있네요.

바로옆에서 빵만드는 제조 과정을 볼수 있어서 위생상태를 알수 있어서 믿음이 가는 듯합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카운트 앞에 생활에 달인에 나온 화면을 캡쳐해서 벽에 걸어두었네요.

계절매뉴인 수제딸기청으로 만든 생딸기 라떼도 팔고 있었어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베이커리 외에도 커피 및 음료도 같이 팔고 있어서 맛난 빵과 커커피를 같이 즐기기 좋을거 같아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카운터 옆에는 오늘 갓 만든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깡파뉴,앙버터 등 요즘 유명한 빵들도 많이 있었고 쌀로 만든 식빵도 팔고 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지만 오늘은 케익이 목적이고 다 못먹을게 뻔해서 다음에 한번 커피와 마시러 와야겠다 싶었습닏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카라멜케크,레몬케이크, 스콘류도 팔고 있어서 가게에서 커피랑 먹으면 좋을거 같네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오늘의 주 목적이었던 케이크를 둘러봤습니다.

조각캐익들도 있었고 밑에는 통 케이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조각케익들도 아주 맛있어 보였어요.

빵순이들이 가면 어떤걸 먹을지 충분히 고민하고도 남을 빵집인거 같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딸기철이라 딸기가 듬뿍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들이 많이 있었어요.

6등분 정도 나오는 작은 케이크는 29,000원입니다.

두명이서 먹을 케이크여서 작은 케이크로 샀습니다.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케익상자에 담아서 집에 가져와서 초를 꼽고 생일 축하를 했네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들오고면서 생크림 위에 올라간 딸기가 떨어져서 모앙이 좀 떨어져서 아쉬었어요.

케이크 들고 가시는분들은 모양 안망가지려면 조심해서 들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

영등포구청/당산역 케이크 빵집

커팅해서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안에 '에이 딸기 안에는 없네..'했는데 딸기가 없는 부분만 잘라서 그런지 먹다보니 안에 딸기가 많이 나왔네요.

생크림도 그렇고 쉬폰도 부드럽게 먹혀서 배가 안불렀다면 막 많이 퍼먹었을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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