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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WHO 현재 매우 높음 단계/ 팬데믹(Pandemic)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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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중국,한국 뿐만아니라 유럽의 이탈리아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고 아프리카에서도 세번째 확진자가 나올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런 와중에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글로벌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2월 29일 매우 높음으로 상향 했습니다.

하지만 WHO는 전염병 세계적 대유행 단계인 팬데믹(Pandemic)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럼 글로벌 위험도인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올리면 일반이기 보기에는 팬데믹이과 같은 개념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매우 높음 단계와 팬데믹의 차이가 뭐길래 코로나 19가 매우 높음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이 아니라고 할까요?

 

팬데믹(Pandemic)이란?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염병의 위험도로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6단계로 나누는데요. 그중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를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 단계라고 합니다. 이는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입니다.

단어의 의미는 모두를 뜻하는 그리스어 pan과 사람을 뜻하는 demic의 합성어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됨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출처 : 뉴시스

전염병 경보는 감염 범위에 따라 나뉘는데요.

1단계 : 야생 동물사이에 바이러스가 돌고 있지만 인간 전염이 확인 되지 않은 상태

2단계 : 가축화 동물사이에서도 바이러스가 돌지만 인간전염의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잠재적인 전염병 위협단계

3단계 : 동물 간 동물 혹은 동물간 인간 전염이 시작 된 다계로 , 사람 사이의 전염이 이루어지지 않아 공동체 수준의 발병으로 분류하기는 힘든단계

4단계 : 많은 사람들에게 갑자기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 밠발생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병, 각국 구체적 전염병 확산 방지 지침이 내려지고 여향자제 조치등을 하며 철저한 예방사업을 시작하는 에피데믹(epidemic)단계 입니다.

5단계: 전염이 널리 퍼져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로 전염병의 대유행이 도래했다는 의미입니다.

6단계: 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기 시작했다는걸 의미하며 팬데믹(pandemic) 단계 입니다.

팬데믹 선언 사례는?

지난 과거 WHO의 팬데믹 선언 사례는 1918년 스페인 독감, 1957년 아시아독감, 1968년의 홍콩 독감과, 최근 2009년 신종플루 때 펜대믹으로 보거나 선언한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WHO가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는 이유는?

사실 이미 팬데믹 조건인 코로나 19가 아시아, 유럽 뿐만아니라 아프리카 등 다른권역, 대륙에서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 확인 되고 있는데 WHO는 아직 팬데믹 단계가 아니라고 선언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WHO의 사무총장은 이번 코로나19가 아직은 감염 추적이 가능한 상황에서 강력한 조치로 바이러스 억제에 집중해야 할 마당에 팬데믹 선언은 도움이 안된다고 팬데믹을 부인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국가가 봉쇄등으로 질병 확산 초반에 감염 국가 입국을 거부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자를 추적해 적극 격리하는걸 말합니다.

하지만 팬데믹 선언이 되면 국가가 적극 조치가 통하지 않을 만큼 질병이 확산되었다는걸 의미하여 전세계가 봉쇄되신 완화 조치를 취해 의료시설과 인력, 물품을 최대한 확보해 감염 속도를 늦추는데 힘을 쏟게 됩니다.

실제로 2009년 조류 독감 때 페데믹을 선언했지만,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치명적인가 하는 문제를 충분히 감안하지 않아서 혼란으로 치달았다는 비판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WHO는 패데믹을 선언하면 불합리한 공포와 낙인을 증폭해 각국의 시스템을 마비시킬수 있다고 우려하여 주저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요 국가들은은 팬데믹 선언이 시간 문제라 판단하고 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팬데믹,에피데믹 사례

팬데믹(Pandemic) 이후는?

전염병 경보단계가 6단계가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팬데믹 이후 포스트피트(post-peak period),2차 유행(possible new wave),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 period)등 3단계가 더 있는데요.

포스트피크: 팬데믹이 최고점을 찍고 점차 누그러지는 시기이며, 바이러스의 활동이 약해져 팬뎀데믹 이후의 의료,사회적 충격을 추스르는 단계 입니다.

2차유행 : 포스트피크 단계에서 팬대믹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경우의 단계 입니다.

포스트 팬데믹 : 팬데믹 활동이 꾸준히 감소해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정도로 약해지는 단계로 일반 독감처럼 통제가 가능한 수준의 단계 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상 팬데믹(pandemic)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는 이미 심각 단계로 펜데믹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WHO는 아직 아니라고 하는데 국제적으로 급작스럽게 혼란이 와 패닉에 올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도록 시간을 벌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물론 정확한 통계치를 가지고 WHO는 팬데믹 선언을 고려 할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팬데믹이 오지 않고 이번주를 기점으로 완화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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