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자유여행7 [발리여행] 스미냑 선셋이 아주 예쁜 비치클럽 '라플란차(la plancha)' 안녕하세요. 이번 발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거 같네요. 발리 여행 계획 때 우붓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다 보니 보통 많이 가는 꾸타나, 스미냑을 계획과 정보 수집을 게을리했습니다. 해변가이다 보니 가장 해보고 싶었던 서핑도 해보고, 마사지도 실컷 받았죠. 그리고 발리에서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비치클럽을 찾아봤습니다. 혼자가다 보니 비싸거나 수영하는 비치 클럽은 심심할 거 같아서 인스타에서 찾아본 가장 예뻐 보이는 비치 클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라플란차(la plancha)입니다. 라플란차는 알록달록한 빈백과 비치파라솔이 있어서 해변과 선셋 구경뿐만 아니라 편히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석양이 지기 전 한 2시간 전부터 갔는데요. 혹시나 앉을자리가 없을까 싶어서 갔는데 다행히 제가 갔을.. 2020. 2. 18. 발리여행 4.우붓 첫째날_요가체험(요가반),푸트리스파2(Putri Ubud Spa 2) 후기 우붓에서는 실질적으로 2일만 있어서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많지만 그중 가장 해보고 싶은 거 몇 개만 간추렸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우붓에서 요가해보기. 발리 우붓을 가기 전 사전에 요가 센터가 몇 개 있는지 확인하고 갔었는데요. https://kimjeje.tistory.com/entry/발리 자유여행 우붓 ubud-즐길거리? category=875704 [발리자유여행]우붓(ubud) 즐길거리 어느덧 발리 여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호텔과 공항에서 우붓으로 가는 교통수단 등 가장 중요한 것들은 예약을 완료했다. 이제 그곳에서 머물면서 어디를 구경할지, 무엇을 체험할지, 맛있는 집은 어디인지.. kimjeje.tistory.com 우붓의 요가 센터는 요가반(YOGABARN), 우붓 요가 센터.. 2019. 12. 22. 발리여행2. 우붓 숙소_아누마나 우붓호텔(Anumana ubud hotel) 서울에서 발리로 약 7시간 비행 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해변가인 스미냑과 꾸따로 다들 먼저 가는데 일정이 빠듯해서 먼저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우붓(ubud)을 첫 번째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사실 거리는 35km로 많이 멀지는 않은데 발리 자체가 도로가 좁고 중간중간 정체가 있다 보니 저녁 7시쯤 타니까 1시간 30분 정도 걸렸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도착하는거라 바로 가서 택시나 그랩을 잡으면 불안해서 한국에서 클룩(klook) 어플을 이용해서 우붓으로 가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우붓은 2구역이라 유심 없이 그냥 픽업만 하는 걸로 20,500원 들었습니다. 살짝 피곤하고 자동차에서 1시간 있으려니 지루하기도 했지만 혼자 가고 저녁이라 살짝 무서워서 정신 잘 붙잡고 이동.. 2019. 12. 15. [여자혼자발리자유여행]1. 가루다 항공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 주 동안 혼자 발리 자유여행을 약 5일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연차를 연말까지 사용해야 해서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유럽이나 미국 쪽을 가기에는 비행시간이 길고 길게 쉬지를 못할 거 같아서 동남아 중 한국에서 가장 먼 곳인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영화 "먹고,기도하고,사랑하고"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발리라는 곳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발리 여행에서 제 버킷리스트를 몇 개 이루고 온 기분입니다. 이번 여행에 발리는 직항이 대한항공과 가루다 항공 밖에 없어서 둘 중 고민했는데, 어차피 둘 다 공동 운항을 한다고 해서 둘 중 싼 걸로 하나 했습니다. 정말 싸게 가진 못했지만 왕복 약 70만 원 정도는 평균 직.. 2019. 12. 11. [ 발리자유여행]우붓(ubud) 가볼만 한 곳(관광지) 저번에 우붓에서 체험해볼 만한 것을 위주로 포스팅해보았다. 우붓은 스윙, 요가, 쿠킹클래스 등 액티비티 한 것도 많지만 천천히 조용히 둘러 볼만한 곳도 몇 군데 있다. 휴양지 하면 거의 해변이 있는 바닷가이지만, 우붓은 발리의 한가운데 있는 숲속이다. 계곡이나 작은 폭포가 있는 곳이라 해변의 휴양지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동남아 하면 떠올리는 해변을 벗어나 수풀이 우거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우붓에서 천천히 힐링을 하는 것도 어떨까 싶다. 1. 몽키 포레스트(Monkey Forest) 우붓의 숙소에서 걸어가기도 쉬우며, 차를 타더라도 금방인 몽키 포레스트는 말 그대로 커다란 숲안에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자연 그대로의 원숭이들을 보러 가기 좋다. 입장료는 인당 ..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