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GS25 편의점 들려서 꿀 고구마 말랭이랑 우유 하나 사서 먹으면 맛있고 든든해서 자주 먹는다.
우유는 950원, 꿀고구마 말랭이 65g 은 1봉 지당 2,500원이다.
2+1할 때 종종 한 번에 사긴 하는데 아침마다 지출이 큰듯해서 인터넷으로 같은 게 싸게 파는지 찾아봤다.
같은 한울 푸드에서 쿠팡에 10개에 16,720원에 팔길래 1봉지당 1,672원으로 편의점에서 사 먹는 거보다 싸고 매일 먹으니까 20개 주문했다.
오전에 주문해서 다음날 새벽같이 배송해주시니 다음날 아침 걱정없이 먹었다.
이렇게 1봉지에 10개씩 담아서 큰 2 봉지가 왔다. 출근 시간이라 하나만 챙기고 출근했다.
편의점이랑 파는 포장지가 다르길래 편의점 용이랑 그냥 바로 파는 거랑 달라서 그런가... 하고 그냥 샀는데 좀 차이가 있었다.
쿠팡에서 산 한울 꿀 고구마 말랭이
무게 : 60g (184kcal)
나트륨 : 19mg
탄수화물: 44g
당류 : 8g
단백질 : 2g
편의점에서 산 한울 꿀 고구마 말랭이
무게 : 65g (215kcal)
나트륨 : 15mg
탄수화물: 52g
당류 : 26g
단백질 : 1g
쿠팡에서 산 꿀고구마 말랭이는 포장을 뜯었을때 외관상으로 다른 건 별로 없다.
다른 게 있다면 편의점 용은 좀 더 길고 수분이 많은 거 같은데 쿠팡에서 파는 건 짧고 좀 더 많이 건조된 느낌ㅇ ㅣ었다.
확실히 당류가 편의점이 18g이 더 많다 보니 더 쫀득하고 달아서 더 맛있는거 같다. 쿠팡은 당분이 작아서 고구마 그대로 맛이 나고 어떤 건 좀 떫은맛도 났다.
하지만 역시 다이어트 용으로 먹는다면 당분과 칼로리가 적은 쿠팡에서 파는 고구마 말랭이를 사먹는게 좋을 거 같다.
원래 아침에 바나나랑 우유를 먹었는데 고구마말랭이가 더 먹기 편하게 깔끔해서 아침에 한 봉지랑 우유랑 먹으면 딱 든든한 식사라 아침 끼니 거르거나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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