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 추자도로 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제주시의 추자면에 속해있는 섬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의 중간에 위치해있기도 합니다.
추자도 하면 멸치잡이로 유명할 뿐만아니라 돌돔,참돔,전갱이,뱅어돔등 고급 어종들이 많이 잡혀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섬이기도 합니다.
또한 추자도 올래코스가 있어 낚시꾼뿐만아니라 제주도를 여행하는 일반관광객들도 추자도를 제주도 여행 코스에 넣기도 합니다.
추자도 가는법
추자도는 제주도,완도,해남우수영에서만 추자도로 배를 타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추자도로,해남 우수영항에서 추자도로, 완도에서 추자도로 들어가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주->상추자->해남 우수영을 왕복하는 씨월드 고속훼리의 퀸스타2호와, 제주도->하추자->완도 항로로 운행하는 송림블루오션호가 하루 1회씩 운항합니다.
퀸스타2호
퀸스타 이후는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배로 제주에서 상추자도그리고 해남우수영을 왕복 오고가는 배편입니다.
제주도에서 출발해 상 추자도로 들어갈수 있는 배편은 제주항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합니다.
편도로 1시간이 걸려 추자도에 도착하면 보통 10시 30분 오전에 도착 할수 있습니다.
제주-추자도로 가는 편도 요금은 13,400입니다. 제주도에서 추자도를 거쳐 우수영으로 가는 노선은 38,000원입니다.
추자도에서 우수영으로 다시 가려면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후 우수영 해남에 오후 12시 30분에 도착 합니다.
해남 우수영에서 추자도로 가려면 우수영에서 보통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약 1시간 30분이 걸려 추자도에 4시에 도착합니다. 만약 추자도에서 제주도로 가고 싶으면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배편을 타야합니다.
우수영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 비용은 33,000원입니다.
목포에서 추자도로 가려는 배편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목포항에서는 배편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목포항에서 해남우수영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고 가면 해남 우수영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퀸스타2는 씨월드 고속훼리 홈페이지(seaferry.co.kr)에서 별도로 표를 예매 해야합니다.
송림블로우션(한일고속)
제주도나 완도에서 추자도로 갈수 있는 추자도 배편중 하나는 한일 고속에서 운영하는 송림 블루오션입니다.
완도에서 오전 7시 40분에 출발하거나 제주연안항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추자도까지 2시간 걸려 3시 45분쯤에 도착하며, 추자도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오전 10시 40분에 출발해 제주도에 12시40분에 도착합니다.
완도발 첫번째,세번재 목요일과 제주발 첫번째 세번째 수요일은 휴양일이라 날짜를 잘 알아가야합니다.
송림블루오션은 정원이 240명에 차량도 25대 적재가 가능합니다.
송림 블루오션은 주중운임과 주말운임 요금이 달라집니다.
객실의자와 객실에 따라서도 요금이 달라지는데요.
주말 운임비용이 조금더 가격이 올라갑니다.
완도나 제주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을 예약하려면 한일고속 홈페이지(hanilexpress.co.kr)에서 예약 할수 있습니다.
이상 제주도,완도,우수영,목포등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상사정등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수 있어서 가시기전에 미리 확인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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