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하철을 탔을때 물건을 분실한적이 있습니다. 당황했지만 인터넷으로 분실물 센터를 찾아 확인해보니 제 물건을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꽤비싸게 주고 샀던 지갑이라 마음이 심란했지만 찾으니까 마음이 할결 놓였습니다.
부산 지하철 분실물 센터
부산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분실물 센터를 찾으려면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럼인 LOST112홈페이지(LOST112.go.kr)에 접속해야합니다.
기존엔 부산교통공사에서 별도로 분실물을 관리 했지만 2020년 7월부터는 lost112로 통합 운영되었습니다.
그 이전 분실물은 여전히 저장되어 있으니 2020년 7월 이전 분실품일경우 부산교통공사에서도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유실물 통합 포털서비스에서는 습득자가 경찰서나 지하철,버스,택시 등 유실물 처리 기관에 신고를 하면 lost112에서 접수해 올립니다. 분실자가 확인후 분실물 신고를 하면 분실자에게 귀속됩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후 분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에게 분실물이 귀속될수 있습니다.
습득자가 분실물을 가질 권리를 포기하거나 습득자가 특정되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되거나 폐기 됩니다.
습득물 검색에서 분실지역과 분실기간 등 내가 잃어버린 분실물의 자세한 정보를 작성합니다.
습득장소가 지하철이면 지하철을 클릭합니다.
검색을하면 관련 검색 범위내에서 신고된 분실물 목록이 뜹니다.
이렇게 지하철에서 검색하면 덕천역,사상역,교대역,다대포해수역장역,해운대역,양산역,장산역,수정역,서면역,부산역,가야역,동의대역,구포역등 부산 지하철에서 분실한 물건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해당 분실물 목록에서 클릭합니다.
나의 물건이다 싶으면 보관장소에 연락해 물건을 확인후 수령하러 갈수 있습니다.
부산-김해 경전철 분실물은 별도의 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bglrt.com)에 접속하면 분실물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lost112에서는 분실빈도가 높은 휴대폰을 별도로 분류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분실하셨으면 위 페이지에서 조회해보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부산 지하철 분실물 확인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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