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중동 발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및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한동안 이슈로 떠들썩하다가 잠잠해졌는데요.
최근 다시 새로운 중국 우한 발 집단 폐렴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된 걸로 추정되어 중국 및 한국, 전 세계적으로 보건당국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란?(coronavirus)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돼지,조류,소 등에 발견되는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표면이 태양의 코로나와 비슷해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개, 돼지, 소, 조류 등이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호흡기와 소화기에 질병을 이르키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사스(SARS)와 메르스(MERS)가 가장 대표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 중 하나인데요. 사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이 되고,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 의의 단봉낙타 접촉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국 우한발 집단 폐렴은?
중국 우한에서 집단 폐렴이 발생 격리 치료받은 환자가 59명 발생하였는데요. 이 집단 폐렴에 대해서 중국 관영 매체 및 WTO에서는 이 중국 우한 집단 폐렴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추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WHO Statement Regarding Cluster of Pneumonia Cases in Wuhan, China
Chinese authorities have made a preliminary determination of a novel (or new) coronavirus, identified in a hospitalized person with pneumonia in Wuhan. Chinese investigators conducted gene sequencing of the virus, using an isolate from one positive patient
www.who.int
이번 중국 우한의 집단 폐렴 간염의 감염자 대부분이 우한 화난의 해산물 시장 상인이라고 밝혔는데요, 여기 중국 우한 화난 해산물 시장은 해산물 외에 조류, 토끼 및 뱀 등 각종 야생동물도 도살해 팔았다고 합니다. 우한 보건당국은 그래서 이 수산시장을 폐쇄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간염 현황은?
현재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간염 현황은 1월 15일 기준 중국은 총 41명 중 12명은 퇴원했지만,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중국 외 태국은 현재 우한을 방문한 2명이 의심 환자로 격리 치료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우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중국인이 의심 증상이 발견해서 격리 치료 중이며, 중국인과 접촉한 사람에게도 특이사항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우한 폐렴 증상은?
중국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폐렴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되며 폐를 둘러싼 흉막까지 염증이 퍼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도있다고 합니다.
중국 및 우한시를 방문한 경우 2주 안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 연락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우한 폐렴 예방 방법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독일 베를린 대학병원(샤리테) 바이러스학 연구소는 폐렴 진단법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진단법으로 짧은 시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예방법은 없는 듯하지만, 사스, 메르스와 비슷하게 WTO에서는 간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정기적인 손 소독, 기침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고기 와 달걀을 철저히 익혀서 먹기, 기침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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