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사가 끝난 뒤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일반 보리에서 싹이 나고 15~20cm 정도 자랐을때 베어내는 어린 잎을 새싹 보리라고 합니다. 새싹 보리는 가을에 두번,봄에 두번 1년에 네번까지 수확 할수 있는 작물인데요.
티비에서 몇번 새싹보리는 지방제거 및 독소 배출에 효능이 있어서 다이어트 및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나왔는데요.
새싹보리의 효능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새싹보리의 효능은?
1. 비만,고혈압 독맹 경화 등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 적이다.
새싹 보리는 단백질,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새싹 채소 중 하나 입니다. 새싹보리에 함량된 대량의 식이 섬유가 콜레스트롤 및 중성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인데요.
한 연구 결과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배당체가 새싹보리 지방세포 크기를 10.4% 감소, 지방 분해 20~35% 증가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임상 실험을 통해서도 주기적으로 새싹보리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중성지방 약 36%, 체중이 10.5%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새싹보리는 비만 개선 및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겠네요.
2.간수치를 낮추어 지방간 개선에 새싹보리가 효과적이다.
새싹 보리의 주 성분중 하나인 폴리코사놀이라는 몸의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올리고,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 추출물 400mg 캡슐을 하루에 2번 16주간 먹게하여 체중 변화 및 혈액 성분을 분석하였다는데요.
간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인산화 효소(AMPK)의 발현을 유도하여 중성지방의 축적을 저해해 지방간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이 실험군들은 체중이 8.4% 감소 했을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10.4%도 감소 했다고 하니 새싹보리의 효능 중 하나인 지방간 개선에 어느정도 입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네요.
3. 새싹보리는 당뇨 개선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외에 사포라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사포라닌은 항당뇨 화과가 있어서 당뇨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식물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학 실험에서도 총 콜레스테롤이 약 10~15%,혈당이 10~39%까지 감소 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하니 새싹 보리가 고지혈증 및 당뇨병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새싹 보리 가정에서 키우는 방법은?
새싹보리는 생육기간이 짧아서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 할수 있는데요.
특히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키울수 있으니 꾸준히 키워서 즙이나 전 등으로 먹기 좋을거 같네요.
1.먼저 보리를 준비해서 12시간 정도 물에 불립니다.
2.물에 불린 보리를 물기를 제거해서 스티로폼 등의 상자에 보리를 150g 정도로 골고로 뿌립니다.
3.그 후 싹이 틀때까지 비닐이나 헝겊으로 덮어 둡니다.
4. 마르지 않을정도로 하루에 한두번 정도 물을 주고 온도는 20~23도를 유지 합니다.
5. 5~8일이 지나면 싹이 나서 약 15~20cm 정도 자랐을때 수확합니다.
이때 수확하면 항산화 활성이 높으며,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의 함유가 더 풍부 하여 좋다고 합니다.
6. 수확하고 난뒤 다시 자라는 싹도 같은 방법으로 키우면 되지만 영양성분은 절반정도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
새싹 보리를 새싹의 형태로 구하기 힘든경우 농가에서 개발한 분말의 형태로 먹어도 간기능 및 비만 개선에 좋다고 하니 분말의 형태를 시중에 구해도 새싹보리의 효능을 몸이 느낄수 있다고 하니 새싹보리 분말로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새싹보리 효능과 가정에서 새싹보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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