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부터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투유' 및 국민은행 청약사이트 대신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청약 홈"홈페이지가 오픈되고 청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약 홈을 통해 주택소유 여부, 부양가족수 등 청약 자격을 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전에 확인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 한국감정원 청약홈으로 변경되었을까?
국토 교통부는 주택 청약업무가 공적은 측면을 고려하여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청약 홈을 통해 청약신청 이전 신청자에게 주택 소유, 세대원 정보 등 청약 자격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부적격 담청자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럼 아파트 투유와 KB 국민은행 인터넷 청약 사이트와 비교해 한국감정원 청약 홈은 어떤게 달라질까요?
현재 한국감정원 청약 홈은 2월 3일 오픈 예정으로 청약홈 홈페이지(www.applyhome.co.kr)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2월 3일부터 오픈한다고 하지만 정식 청약 접수는 2월 13일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감정원 청약 홈 어떻게 생겼을까?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청약 신청 진행 화면을 기존 아파트 투유의 10단계에서 5단계로 대폭 축소하여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공인인증서는 청약과 청약 자격 사전관리를 위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또 하나 청약 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약자격 사전관리"라는 게 보이네요.
청약자격 사전관리란?
청약 홈 홈페이지에서는 청약 신청자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세대원 정보, 무주택 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 사전에 청약정보를 확인해서 묻지 마 청약 및 과거 청약 신청자의 입력 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약 홈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자격 정보를 신청자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청약자격 사전관리 중 세대원을 자동 등록 서비스를 신청하 면면, 이를 통해 자동으로 세대 구성원 목록을 조회하고, 청약 홈 홈페이지에서 세대원의 각족 청약 제한사항(재당첨 제한 등) 및 주택소유 여부 검색 결과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대 구성원 정보 조회 결과를 확인 할수 있으며, 이 세대구성원 정보목록을 통해 청약 홈 홈페이지에서,
청약자 자격 사전관리 코너에서 청약자격 확인 및 입력 단계를 통해 본인, 세대 구성원의 주택소유 여부 및 청약제한 사항을 미리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세대주와 세대 구성원을 포함해 현재 주택소유 정보 및 실거래 신고 기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청약을 할 때 따로 준비 안 해도 돼서 편리할 듯합니다.
GIS 기반 부동산 정보 제공
청약 예정 단지 주변 아파트 단지 정보 및 시세, 다른 아파트 분양가 및 청약경쟁률도 GIS기반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한눈에 청약 신청자는 청약을 할지 안 할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합니다.
모바일 청약을 위한 반응형 웹 적용
모바일 청약 및 당첨조회도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반응형 웹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KB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는?
KB국민은행 인터넷 청약 사이트도 청약 홈 홈페이지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국민은행을 통해 별도로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일원화돼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할 듯합니다.
이상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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