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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리플리 증후군 뜻 (유래? 반사회적 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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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미스 리플리'와 영화 '거짓말'등에서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을 주제로 방영을했던 적이 있습니다.

리플리증후군

최근 한 유튜버가 리플리증후군일지도 모른다는 의혹도 있는데요.

리플리 증후군의 뜻과 유래 등에 대해 정리 해보았습니다.

리플리 증후군?

자신의 현실은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 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어 상습적으로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라고 부르는 신조어 이기도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의학계에서는 '공상허언'이나'병적허언'이라고 부르는데요. 허언을 지어내어 떠벌리면서 자신도 철썩같이 믿게 되는 증상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인지부조화'라는 개념을 리플리 증후군으로도 보고 있는데요. 신념과 신념사이나 신념과 실제로 보는것 사이에 불일치나 일관성이 없을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리플리 증후군이 독자적으로 나타나는 정신 질환이 아니라 다른 정신질환가 발병시 함께나는 증상으로 보기도 하며 실제로 의학계에서 병명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 유래는?

리플리 증후군 유래는 '재능있는 리플리씨'라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미국 소설에서 유래 했습니다.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리플리'는 거짓말을 반복하다가 결국에 거짓말을 현실로 착각한 채 환상 속에서 사는인물입니다. 

리플리는 부자였던 고등학교 동창상을 죽여 그 사람의 신분으로 음모를 꾸미게되고 혐의에 빠져나가 자신이 죽인 동창생의 생활을 손에 넣게 됩니다.

후에 1960년에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영확화가 각색색되어 유명해졌고 그 뒤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 실제 사례는?

리플리 증후군으로 사회를 떠들석하게 했던 몇몇 사례들이 있는데요.

동국대 교수 임용 및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 선임 과정에서 한 교수가 예일대 박사학위와 학력을 위조한 사례와, 그것이 알알고 싶다에서 6년동안 48개의 유명대학교를 전전하며 신입생 행세를 한 사연, 한동안 유명했던 한 여고생이 스탠포드와 하버드를 동시에 합격했다고 뉴스에 나온적이 있는데요. 취재결과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었던 사건입니다.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SNS에 중독된 사람들이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상에서는 행복한 일만 생기고 걱정없이 사는것처럼 가면을 쓸수 있으며 자신을 포장하고 싶은 욕구와 현실과의 괴리가 커지면 자아를 잃고 하나의 정신병으로 발전할수 있다는게 한 신경정신학과 교수의 의견입니다.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 치료방법?

리플리증후군은 정신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료가 어려운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환자들 대부분 치료를 받으려는 의지가 없으며 증상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재차 거짓말을 반복할 여지가 크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리플리 증후군은 독자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이 아니며 다른 정신질환 발병할 경우 함께 나타나는 증상상이기도해서 다른 정신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이 조현병등을 앓을 경우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날수 있어 1차로 한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고 2차로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생기면 또다시 그에 맞는 약물을 투여 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심리상담이나 면담을 하거나 SNS를 하면 비교의식이나 열등감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SNS와 잠시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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