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1년 2분기 여업이익이 12조,매출 63조에 이르러 어닝서프라이즈, 깜짝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에 부진했던 반도체의 영업이익이 6조9천억원으로 1분기 3조 4천억원의 2배를 벌어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지속되어 pc용반도체와 클라우드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용 서버수요가 늘어나 d램의 가격이 강세를 보여 실적이 증가한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적속에 삼성전자는 2021년 7월 29일 이사회를 소집하였고 2분기 배당금 지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반도체의 메모리 부분이 서버,pc중심 수요강세로 출하량이 상성,가격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선단공정 비중확대를통한 원가절감으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미국 오스틴 라인 조기 정상화를 통해 실적 영향이 최소화 되었고 공급능력이 극대화되어 역대 최대 매출이 달성되었습니다.
DP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로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LCD패널대비 안정적인 공급과 OLED선호가 지속되어 전분기 대비하여 실적이 개선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선휴대폰의 경우 코로나19영향등으로 전분기대비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베트남 생산차질 영향등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TV부분은 시장과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수요는 하락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수요는 증가했습니다. 이는 Neo QLED등 신모델 판매가 본격화되며 초대형 티비등 프리미엄 중심으로 믹스를 개선해 수익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하반기 전망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분 하반기 전망에서 메모리는 신규CPU확대,신제품 출시로 모바일과 서버 수요가 지속될것으로보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Soc,QLED DDI등 수요가 증가 아래 공급능력이 확댇되어 실적이 개선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평택 SS라인 양산 제품 본격 출하로 5/4나노 선단공정칩 공급능력이 확대되어 성장이 가속화 된다고 합니다.
대형 DP의 경우 하반기 중 QD디스플레이 양산이 시작되어 개발과 양산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 추진예정이라고 하네요.
무선시장의 경우 5G,비대면 환경 확산으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이 전망되지만 부품공급과 코로나19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V시장은 성수기 진입으로 상반기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전망되지만 델타변이의 확산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2021년 2분기
삼성전자는 분기별 실적발표와 함께 배당금 지급도 확정합니다.
1년에 4번 분기별로 특별한 일이 없는한 배당을 지급해왔습니다. 특히나 2020년 연말에는 깜짝 추가 배당을 하기도 하였죠.
이번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배당금은 우선주와 배당주 모두 주당 361원이 배당됩니다.
배당기준일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식 소유자에게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1년 8월 18일 수요일에 지급 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지급일 :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시가배당율은 배당기준일 전전거래일(배당부 종가일)부터 과거 1주일간 거래소 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에 대한 1주당 배당금의 비율로 이번 시가 배당율은 보통주식은 0.6%,우선주는 0.7%입니다.
이상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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