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체에 들어오는 유해한 자극에 대해 반응하여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즉 세포손상을 억제하며 상처부분에서 다친 조직과 세포를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하기위해나타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염증이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만성질환인 당뇨,비만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만성염증이신분들은 염증수치를 알고 관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1. 염증 종류와 진단
염증의 종류에는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이 있습니다.
급성염증은 갑자기 우리몸에 들어온 병균을 지키기위해 나타나며 2~4주 정도에 병균이 몸에서 치유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주로 질병이나 부상등 피부가 다치는등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체 상처와 질병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반응이 급성염증입니다.
이에 반해 만성 염증은 몸에 갑자기 들어오는 병균이나 상처가 없어도 면역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여 염증유발물질을 계속 만들어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몸을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염증이라고 하지만 염증반응이 지속되면 몸의 한 부위 뿐만아니라 몸 전체에 퍼지게 되어 여러 조직과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게됩니다.
만성염증은 흡연이나 스트레스,과음처럼 나쁜 생활습관, 식품,미세먼지,알레르기처럼 자가면역질환이 나빠져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만성염증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정도로 동맥경화와 치매,암, 우울증을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염증수치가 나쁘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게 필요합니다.
염증을 수치로 나타내 진단하는 방법은 C-반응성 단백질(C-reactiv protein),즉 CRP수치에 따라 염증이 높은지 아닌지 판단하게 됩니다.
CRP는 급성기 반응물질중에서 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이 손상되면서 생성됩니다. 만약 류마티스관절염,바이러스성질환,암등이 발생하면 CRP생성을 촉진하게 되어 혈중 CRP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2. 염증수치 진단방법(CRP농도)
CRP 수치 검사는 간단하게 채혈로 검사하여 검사실에서 면역검사를 이용해 C반응성 단백을 측정하게 됩니다.
CRP검사로 인한 수치는 급성염증과 만성염증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급성염증의 경우 10ml/L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CRP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성염증은 1~10ml/L사이로 약간 상승해서 고감도 CRP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염증수치의 정상범위는 0.00~0.49mg/dl이 라고 합니다.
이런 혈액검사는 성별이나 임선여부,나이, 검사기관,검사방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염증수치 범위
정상범위 : 0.300~0.49mg/dl
급성염증 : 10ml/L 급격히 증가
만성염증 : 1~10ml/L
3.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
급성염증은 보통 2~4주가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그사이 과도한 운동이나 음주,흡연등을 삼가하는게 좋은데요.
하지만 만성염증이 되면 나중에 더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 될수 있기 때문에 급성염증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는게 필요합니다.
만성염증 수치를 줄이려면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물을 많이 마시기,변비개선, 절주,금연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염증수치를 낮추기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잘 고려해서 먹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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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에 좋은 음식(영양제,비타민) 12가지, 이거면 염증 완화
염증수치 기준과 정상범위, 완화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crp검사와 crp검사등 검사방법과 의사 진단에 따라 수치는 변동될수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담당의사와 의료기관에 문의하는게 가장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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