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여행6 발리여행 6.우붓 둘째날_힐링코스(몽키포레스트) 지난 시간 작성한 짬뿌한 린지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에서 조식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며 호텔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역시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런지 조식을 먹고 수영을 하는데도 시간은 여전히 오전이더라구요. 여행은 새벽부터 움직이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장점은 있네요. 간단히 수영과 샤워 후 우붓 아누마나 호텔 체크아웃 전 마지막 목적지인 몽키포레스트로 향했습니다. 우붓 아누마나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었습니다. 2분도 안되는 거리라 천천히 걸어서 내려가니 바로 몽키포레스트 입구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차량 입구 인거 같기도 한데 여튼 저렇게 따라 가다보면 매표소를 볼수 있습니다. 우붓의 원숭이 숲은 발리 긴꼬리 원숭이들의 자연 서식지로 거대한 공원을 만들어 원숭이들이 살아갈수 있는 환.. 2020. 2. 4. 발리여행 5.우붓 둘째날_힐링코스(짬뿌한 릿지 트레킹) 여행을 다녀오면 남는게 사진과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블로그 시작하면서 여행기록은 다 남기자 생각했었는데요. 정보성글은 엄청 잘 쓰면서 정작 주 목표 였던 여행 기록은 미루다보니, 이러다가 발리 여행글은 끝내지도 못하겠다 싶어서 하루 작정하여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동남아 여러군데를 갔다왔고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들로 좋은 추억이 많지만, 발리만큼 힐링하고 작정하고 즐기고 온곳이 발리 인듯합니다. 누가 동남아의 끝판왕이 발리라고 하는데 그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저같이 줄리아로버츠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2010)"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발리는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였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전 두군데 지역을 다녀왔는데요. 언제가 가장 기억이 남냐고 하면 아.. 2020. 2. 3. 발리여행 4.우붓 첫째날_요가체험(요가반),푸트리스파2(Putri Ubud Spa 2) 후기 우붓에서는 실질적으로 2일만 있어서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많지만 그중 가장 해보고 싶은 거 몇 개만 간추렸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우붓에서 요가해보기. 발리 우붓을 가기 전 사전에 요가 센터가 몇 개 있는지 확인하고 갔었는데요. https://kimjeje.tistory.com/entry/발리 자유여행 우붓 ubud-즐길거리? category=875704 [발리자유여행]우붓(ubud) 즐길거리 어느덧 발리 여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호텔과 공항에서 우붓으로 가는 교통수단 등 가장 중요한 것들은 예약을 완료했다. 이제 그곳에서 머물면서 어디를 구경할지, 무엇을 체험할지, 맛있는 집은 어디인지.. kimjeje.tistory.com 우붓의 요가 센터는 요가반(YOGABARN), 우붓 요가 센터.. 2019. 12. 22. 발리여행 3._ 우붓 첫째날_우붓시장,스타벅스 아누마나 우붓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간단히 나가서 우붓을 돌아볼 준비를 했습니다. 첫째 날 계획은 시장을 둘러보고 요가를 오후에 신청, 마사지를 받는 게 계획이었습니다. 발리 스윙 등 이것저것 계획을 막 했지만, 우붓에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2일이어서 발리 스윙까지 하기엔 촉박한 거 같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서 정말 해보고 싶은 것 몇 가지만 추렸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우붓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둘러보기 위해 우붓 시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지도처럼 우붓은 주로 저렇게 큰길 사각형으로 많은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있어서 우붓의 주 여행 코스라고 합니다. 호텔을 출발해서 지도의 보라색 선을 따라서 올라가며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아누마나 우붓 호텔에서 조금 올라가면 루왁커피를 파는 카.. 2019. 12. 15. 발리여행2. 우붓 숙소_아누마나 우붓호텔(Anumana ubud hotel) 서울에서 발리로 약 7시간 비행 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해변가인 스미냑과 꾸따로 다들 먼저 가는데 일정이 빠듯해서 먼저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우붓(ubud)을 첫 번째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사실 거리는 35km로 많이 멀지는 않은데 발리 자체가 도로가 좁고 중간중간 정체가 있다 보니 저녁 7시쯤 타니까 1시간 30분 정도 걸렸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도착하는거라 바로 가서 택시나 그랩을 잡으면 불안해서 한국에서 클룩(klook) 어플을 이용해서 우붓으로 가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우붓은 2구역이라 유심 없이 그냥 픽업만 하는 걸로 20,500원 들었습니다. 살짝 피곤하고 자동차에서 1시간 있으려니 지루하기도 했지만 혼자 가고 저녁이라 살짝 무서워서 정신 잘 붙잡고 이동..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