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건강보험료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건강보험요율은 6.46%으로 직장가입자의 경우 근로자는 3.23%, 사업주는 3.23%를 부담하고 있는데요.
이번 2021년 건강보험요율이 얼마나 인상 될까요?
건강보험제도는?
건강보험은 질병,부상등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국민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며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운영,관리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하여 국민 상호간에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하는 사회보장제도중 하나입니다.
건강보험은 직장인 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구분됩니다.
직장인 가입자는 사업자의 근로자, 사용자,공무원,교직원, 피부양자로 구성됩니다.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를 제외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건강보험 요율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이 됩니다.
2021년 건강보험 요율
기준 | 2019년 | 2020년 | 2021년 | 비고 | |
건강보험료 | 보험요율 | 6.46% | 6.67% | 6.86% | 2.89% 인상 |
근로자 | 3.23% | 3.335% | 3.430% | ||
사업주 | 3.23% | 3.335% | 3.430% |
이번 2021년 건강보혐 요율은 6.86%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19년에 3.49%인상, 2020년에 3.2% 인상이 진행되었고 이번 2021년에는 2.89% 인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2021년부터 직장가입자는 3.43%만큼 본인 부담으로 건강보험 요율이 적용될 예정인데요.
직장 가입자는 월 평균 본인부담 보험료가 월평균 보험료 119,328원에서 122,727원으로 3,399원 정도 증가될 예정입니다.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보험료(세대부담일경우) 94,666원에서 97,422원으로 약 2,756원이 증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195.8원에서 201.5원으로 인상)
이번 심의회에서는 건강보험료율 뿐만아니라 3개의 신약품을 신약 등재하여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 금액표 개정한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레코벨프리필드팬,온젠티스캡슐,프레비미스정,주)
이상 2021년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만큼 의료보험 체계가 잘 되어있는 곳이 드물다고는 하지만 월급받는 저인지라 인상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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