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는 유럽 납부가 원산지인 속씨 식물로 뿌리부터 잎까지 다양한 요리를 조리해서 먹을수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주로 1m내외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잎은 연한 녹색에서 붉은 색을 띱니다.
비트는 독특하게 뿌리속 색이 붉어 다른 흰색류의 식물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불립니다.
이 비트는 식감이 아삭하며 영양소도 풍부하여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강원도 평창, 경기도 이천에서 주로 재배를 하는 식물입니다.
비트 재배환경
비트를 키우기 적절한 환경은 12~18도 내외의 서늘한 기후가 좋습니다. 만약 22도가 넘어가면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서늘한 강원도나 제주도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재배시 직파재배를 하거나 이식재배로도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씨에서 잎이 나는 발아온도는 보통 8~30도이며 11도가 발아하기 좋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그후 서늘한 기온인 13~18도에 파종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봄재배,여름재배,가을재배로 재배 시기가 3번정도 나뉘어 집니다.
비트 파종시기
씨나 발아한 비트를 밭에 옮겨심는 파종시기는 봄재배,여름재배,가을 재배마다 다름니다.
봄재배의 경우 파종시기는 3월 상순과 5월 하순이 적절합니다.
여름재배는 6월이 씨를 뿌리기 적절한 시기입니다.
가을에 비트를 수학하려면 여름인8월 상순과 9월 하순사이에 비트씨를 뿌리는게 적절합니다.
파종할 밭은 토양적응성이 넓고 뿌리가 3m까지 자랄수 있어서 배수와 보습조건이 좋은 땅이 좋습니다. 여기서 토양의 산성은 ph5.5~6.8의 약산성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만약 산성도가 높은 토지일수록 자라는게 억제되어 수확하기 좋지 않습니다.
비트 수확시기
이렇게 씨뿌린 비트는 잎이 7~8매 정도 자라고 뿌리 지름이 5~6cm정도 되었을때 수확하는게 적절한 수확시기 입니다.
봄과 여름수확시 너무 더운 낮에 하는것보다는 저녁때 수확하여 시드는걸 방지하여도 좋습니다.
만약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섬유질이 발달하게 되어 질겨져서 맛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봄재배는 5월 하순과 7월 하순이 봄에뿌린 비트를 수확하기 좋습니다.
6월에 파종한 여름재배 비트는 8월 하순과 10월 하순사이에 수확하기 적절합니다.
가을 재배는 10월 상순과 11월 하순에 수확을 하는게 적절합니다.
비트 효능
비트는 붉은색 뿌리와 입줄기로 유명한데요. 이 붉은 색소에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손상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게되어 염증완화와 암 예방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도 붉은 작물이지만 비트가 8배나 황산화 작용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보통 비트는 날것 그대로 먹으면 좋아서 샐러드로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8%의 염소로 이루어져있는 비트는 정화작용과 유아발육에도 좋다고 합니다.
만약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일경우 비트에 있는 철분과 비타민이 혈액을 깨끗이 세척해주고 적혈구 생성을 도와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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