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파김치나 김장을 할때 같이 넣거나 요리하기도 합니다.
또는 파전을 만들때도 종종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쪽파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다보니 많은분들이 즐겨찾는 재배종이기도 합니다.
쪽파 영양소,효능
쪽파는 비타민 A와 C,철분등이 풍부하며 칼슘도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비티만이 많이 있어 빈혈과 감기를 예방하며 위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이 있어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에도 효과적이라 다이어트 용으로도 좋습니다.
쪽파의 효능중 또다른 하나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더러운 피가 씻어져 뇌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 시켜 강혈재,청혈재로 유명합니다.
쪽파 재배
쪽파는 저온성 작물로 생육기간이 길고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15도와 20도 사이에서 성장하기 적절하지만 저온에도 강해 0도로 내려가도 크게 피해가 없는 작물입니다.
특히 기온이 높고 햇볕을 받는 시간이 긴 여름에는 휴면기에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쪽파의 품종이 조생종,중생종,만생중으로 나뉘며 지역마다 기르는 종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조생종은 초기에 자라는게 활발하며 추위에 강해 저온에서도 말라죽지 않고 중간잎이 상대적으로 크고 갈수록 잎이 가능게 됩니다.
중생족은 뿌리의 구가 자색으로 작고 잎이 가늘고 길며 줄기가 약해 구부러지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만생종은 뿌리구가 커 잎이 두껍고 줄기도 굵고 길지만 저온에 약해 겨울엔 말라죽는 특징이 있습니다.
쪽파 파종시기
쪽파의 파종시기는 재배 목적에 따라 시기가 달라집니다. 쪽파는 보통 김장용과 여름쪽파,종구용 세종류의 재배 목적이 있습니다.
파종 적기외에 너무 일찍 파종하게 되면 구가 커지고 늦어지면 수확량이 적어져서 적잘한 파종시기가 좋은데요.
주로 땅에 파종 2주전에 석회와 퇴비를 뿌려주고 밑거름은 파종 1주일전에 뿌려 땅을 고릅니다.
여름쪽파는 보통 김장철 일찍 재배할 목적으로 많이 하는데요. 보통 여름쪽파는 하우스에서 많이 재배해 보통 6월 상순부터 8월 상순사이에 파종기를 앞당길수 있습니다.
김장용쪽파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이 적절한 파종시기 입니다. 보통 텃밭이 파종을 심는시기이기도 합니다.
쪽파 수확시기
쪽파는 잎의 길이가 글고 너미가 큰것부터 수확해 보통 3~5회에 걸쳐 수확하게 됩니다.
수확시기가 늦어지게 될경우 잎에 계속 자라 넘어지므로 솎아가면서 수확하는게 좋습니다.
쪽파는 싹이 돋아난후 20일에서 30일이 지나면 어느정도 자라져 있습니다.
8월에서 9월에 파종한 김장용쪽파는 김장철인 11월에서 12월 상순사이에 수확하기가 적절합니다.
여름용쪽파는 7월쯤 파종하게 되면 9~10월 상순사이아 수확하기 좋은 정도로 자라있습니다.
종구형 쪽파는 9월에 파종하여 겨울을 보내고 해가지나 다음해 4~5월에 종구를 수확하게 됩니다. 보통종구는 제주도와 서해도지박, 경북 예천 쪽에서 종구 생산을 많이 합니다.
쪽파 고르는 방법과 손질법
좋은 쪽파를 고르려면 잎끝부분이 마르지 않은게 좋습니다. 만약 잎 끝이 말라있을경우 수확한지 오래된것으로 수분이 빠지고 식감이 질길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길거나 노랗게 시들거나 상처가 있는 쪽파도 고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좋은 쪽파는 줄기가 힘있게 서있어야 하며 선명한 녹색과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 만졌을때 줄기가 살아있고 공기가 차있는 느낌을 받는 쪽파가 좋은 쪽파입니다.
이런쪽파를 구입후 우선 뿌리 밑바닥의 까만 부분을 떼어내 물에 잠깐불려 흙먼지를 털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좀더 깨끗이 씻을수 있습니다. 김장기침로 담을떄는 잎부분에 공기가 들어갈수 있게 끝부분을 조금 짤라 주어야 양념이 잘 베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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