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야채인 당근은 가을과 봄에 주로 심어 재배를합니다. 다양한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제주에서 약 70%가 날정도로 제주에서 당근을 많이 키우는 당근은 많은 영양소도있어 쥬스로 함께 갈아먹거나 생으로 먹을때도 많은 야채이기도 합니다.
당근의 효능
당근은 비타민C를 산화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영양소는 열과 산성에 약해 식초를 첨가하거나 가열하여 다른채소와 먹으면 비타민 C를 흡수하게 될수 있습니다.
리코펜과 루테인 성분이 많아 당근을 많이 섭취하면 눈건강과 시력상승에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또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데 베타카로틴이 몸에 흡수하게되면 비타민 A로 변환됩니다. 비타민 A는 눈건강에도 좋고 황산화 작용이나 노화방지와 암예방에도 도움이되는 대표적인 야채이기도 합니다.
당근재배
당근은 품종이 무척 많아서 재배지역에 따라 토양,기후,재배형태가 달라지며 품종도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식용으로 많이 이용되어 재배품종이 동양계품종이 많으며 최근에는 유럽계통의 원통형 당근재배도 일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 당근을 재배하시려면 어떤 용도로 당근을 재배할지 고려후 재배하는게 좋습니다.
당근 심는시기(파종시기)
당근의 파종은 주로 솎음적기,결주수,솎음 노력의 수량과 범위에 영향을 받으며 300평당 보통 제모종자로 보통 1~2.5L를 심습니다. 당근의 발아 최적온도는 15도에서 25도사이입니다.
당근은 가을,월동작형,봄재배,고랭지재배,하우스및 터널작형 재배등에 따라 심는시기가 달라집니다.
가을 당근 재배의 경우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추위가 일찍오는 해발이 높은 고랭지는 가을재배는 잘하지 않습니다.
가을 당근은 보통 7월 하순에서 8월중순에 파종을 합니다. 만약 조금더 일찍 심게되면 여름철 고온으로 성장장해와 장마기간이 겹쳐 유실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봄에 재배하는 봄당근의 경우 남부지방은3월중순부터 파종이 가능하며 그외 지방은 3월에서 5월사이가 적절한 파종시기입니다.
고랭지 당근재배의 경우 평지에서 고온으로 재배가 불가능하지만 고랭지는 유리하여 보통 5월 중하순에 당근을 많이 심습니다.
당근 수확시기
당근의 수확이 너무 늦어지면 외관이 불량해져 좋지 않아 적기에 수확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당근은 겉잎이 지면에 닿을 정도로 늘어졌을때 수확하기 적절하다고 합니다.
가을 당근의 경우 수확기는 10월~11월 사이이며 만약 노지에 월동재배를 했으면 12월~3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노지재배는 보통 제주도에서 많이하고 있습니다.
봄 당근의 수확시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중순쯤에 적절히 수확합니다.
6월 하순과 7월 초중순은 온도가 올라가며 장마기간과 겨빌수 있어서 일찍 수확하는게 좋습니다.
고랭지에서 키우는 당근은 9월중순에서 하순부터 10월까지 수확을 하는 편입니다.
당근의 수확은 보통 아침일찍 시작해 오전에 마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당근뿌리가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뿌리색이 검붉게 변해 상품가치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상 가을당근과 봄당근의 심는시기와 수확시기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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