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과 코스모스들이 들판에 피어있는게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코스모스가 길가에 많이 피어있지만 코스모스도 씨앗을 심는 시기가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가지 종류의 코스모스가 분포하고 있씁니다.
보통 화단용으로 철길 주변또는 도로변,일반가정 정원등에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파종 후 50~70일 이지나면 개화하여 단기간에 꽃을 피워 가꿀수 있어서 수확예정시기로 부터 역산해 파종 시기를 알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생산 노력을 많이 들이는 꽃이 아니다 보니 화단용으로 재배 하기 수월한 꽃이기도 합니다.
코스모스 재배 적합 환경
코스모스는 단일식물로 해를 받는 적합한 일장이 보통 10~12시간입니다.
만약 14시간 이상 일장을 받으면 꽃눈 형성이 억제 되어 10~12시간의 일장이 가장 적당합니다.
꽃눈 분화 이후 꽃봉오리가 발달하고 개화는 고온 조건에서 촉진됩니다.
보통 20도 정도로 10도 이하로 가면 개화되지 않아 날이 추운 겨울에는 잘 개화하지 않습니다.
이런 온도와 일장이 적합한 곳에서는 보통 50일 이후면 절화 수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코스모스 파종시기
보통 코스모스는 일장과 온도가 맞으면 파종 후 50~70일이 지나면 개화하여 가을 적당한 개화시기를 맞추고 싶다면 역산하여 파종하면 됩니다.
겨울 11~1월에 개화 시키려면 보통 하우스 등 전등조명과 인위적인 온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만약 6월 5일에 코스모스를 파종할 경우 평균 개화시기는 8월 5일쯤 예상됩니다.
7월 5일 파종할 경우 50~70일이 지난 9월 7일쯤이 적정 개화시기 입니다.
8월 초에 코스모스를 파종하면 9월 24일, 중순쯤이 코스모스가 개화합니다.
10월 중순에 코스모스가 개화하는것을 보고 싶다면 9월 초에 코스모스를 파종하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11월 중순에 코스모스가 개화하려면 10월 초순에 파종해야합니다.
코스모스 재배 방법
코스모스는 일장과 온도가 맞으면 재배가 쉽고 생육이 건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랍니다. 하지만 습한 환경에서는 재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재배한 비료가 약간 남아 있는 토지의 경우 비료를 따로 주지 않고 재배한후 생육에 따라 거름을 조금씩 보충하면서 재배해도 가능합니다.
발아는 보통 20도 이상이 지속되면 3일만에 싹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상 코스모스 파종시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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