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외떡잎 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 4대 채소로 한국 음식을 만드는데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단군 신화에서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웅녀가 인간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마늘은 한국인과 떨어트릴수 없는 식재료인가 싶기도 합니다.
마늘영양성분
마늘은 황과 지질,단백질, 섬유소,칼슘,철등 다양한 영양분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기도 하며 비타민 A,B1,B2,C등이 모두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높은 작물이기도 합니다.
마늘의 100g당 영양성분입니다.
- 에너지 : 120Kcal / 단백질 : 9.2g / 지질 : 0.2g /당질 : 24.2g/섬유질 : 0.8g /회분 : 1.6g /칼슘 : 14mg
- 인 : 199g / 철 : 1.0mg / 나트륨 : 5mg / 칼륨 652mg
- 비타민 A : 1R.E /베타카로린 : 3ul / 비타민 B1 : 0.2mg / 비타민 B2 : 0.1mg / 나이아신 0.5mg / 비타민C 9mg
마늘 효능
위의 마늘의 다양한 영양성분처럼 마늘의 효능도 아주 다양합니다.
- 항암작용과 예방 : 마늘에 있는 게르마늄과 셀레늄은 암세포의 발병을 억제하며 인체 세포를 활성화하여 항암작용과 예방에 좋습니다. 마늘이 저항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 고혈압 예방 :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해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에 쌓인 노폐물등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좋습니다.
- 노화 예방 : 마늘이 세포를 활성화 하는 작용을해 스태미나 증징과 강장 작용을 유발해 노화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해 피의 흐름을 좋게해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되 피부 노화를 방지 합니다.
- 간기능 활성화 : 마늘의 메티오닌,시스테인 성분이 해독작용을해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마늘에 있는 알리신이 카드뮴,수은등 유해물질이 흡수되는것을 방지해 간에서 해독되도록 간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 당뇨병 예방 :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생하는데요.마늘에 있는 비타민 B1과 알리신이 결합하면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당질대사를 촉진해 당뇨병을 치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그외 감기예방,불면증해소,피로회복작용,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억제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 재배
마늘은 더위에 약하며 추위에도 약해 아주 덥거나 아주 추운 지역에서는 자라기 힘든 작물입니다.
그래서 주 재배 지역이 주로 온대 남부에서 아열대 북부지역에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습니다.
자라나기 적당한 온도가 18도에서 20도 사이이며 25도이상 고온일 경우에는 자라는게 정지되어 잎이 말라 죽게 됩니다.
또한 기온이 10도 이하일 경우 생육속도가 감퇴되어 파종 후 월동기간중에는 토양 수분관리에 주의 해야 합니다.
마늘은 주로 석회 함량이 높은 석회암이나 해안가에 많이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습니다. 석회는 주로 알칼리성 빌료로 주로 가을부터 이른 봄에 석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마늘의 경우 보통재배 한지형과 난지형,조숙재배,풋마늘재배,봄마늘 재배를 주로 합니다. 재배 작형에 따라 파종기와 수확기,재배지역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지형마늘은 휴면기간이 길며 뿌리내림이나 움트는게 늦고 파종후 해동하면서 싹이 틉니다. 매운맛이 강하며 저장성도 좋다고 합니다.
난지형마늘은 한지형에 비해 휴면기가 짧아 파종후 바로 싹이 터 생장이 계속됩니다. 대신 한지형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저장성이 약간편이기도 합니다.
마늘 파종시기
마늘은 보통재배(한지,난지)와 조숙재배,풋마늘재배,봄마늘 재배로되어 있다고 했는데요.
보통재배는 남해안 연안,도서지방, 제주도 지방에서 주로 파종을 할경우 9월에서 10월 상순에 파종합니다. 중부내륙지방은 10월 상중순경에 파종을 주로 합니다.
조숙재배는 빠른 재배를 해야하기떄문에 겨울철이 따뜻한 남부해안과 제주도 지방에서주로 재배 합니다.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경에 주로 파종한다고 합니다.
풋마늘은 주로 제주,남해,고흥,서천종에서 많이 재배하며 8월 하순에서 9월 하순사이가 적절한 파종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봄마늘은 보통 가을에 파종기를 놓치거나 겨울동안 춥고 건조하여 파종하지 못했을 경우 봄에 파종하는데요.
보통 3월 상순에서 3월 하순에 남부,고랭지 지방에서 파종을 한다고 합니다.
마늘 수확시기
마늘의 수확시기는 재배형태나,품종,재배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제주도 나 남부해안쪽은 1월 하순경에 수확되며 5월 하순에는 조생계통 마늘이 수확됩니다.
중부내륙지방의 경우 6월 중순경부터 6월 하순경이 수확 적기이기도 합니다.
보통재배로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경사이에 파종을 한 경우 수학시기는 보통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이 적기입니다.
조숙재배는 9월 상순경에 파종하여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풋마늘재배는 12월 상순에서 3월하순, 봄마늘 재배는 6월 상순에서 7월 중순이 수확하기 적기라고 하네요.
이처럼 마늘의 효능과 재배,파종시기, 수확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배 환경과 기후, 품종등에 따라 재배 기간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참고 하시어 상황에 맞춰 재배를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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